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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미문학과 일반영어에 대한 공부 방향을 잡게 되었어요^^
이 름 :
이단희 작성일 : 2016년 05월 10일 14시 35분
     
  작년에 문학과 일반영어에 대해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시험을 봤던 올해 재수생이에요.
시험을 보고 난 후 저처럼 아 임용에서 일반영어가 제일 중요하구나라는걸 느끼셨던 분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그 중 한명이었구요. 그래서 갈피를 못 잡다가 김유석 교수님의 1-4월 일영 문학 패키지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일 년 중 1-4월은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는 유일하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이렇게 중요한 1-4월에 김유석 교수님 강의를 선택한게 아주 잘한일이라고 느껴져요.

먼저 일반영어 같은 경우에 저는 글이 독해는 그럭저럭 되는데 머라고 쓸지,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이 안됐어요.
저는 강의 전에 예습을 나름대로 철저히 하도록 노력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해석한 것과 교수님이 해설해주시는 부분이 어떻게 다른지 뭐가 부족했는지를 체크할 수 있었어요.
교수님과 함께 출체자가 의도하는 것을 파악하고 어떤 점이 글에서 핵심포인트인지 찾는 법을 연습해 본것같아요^^
교수님께서 풀으라고 주신 문제들과 블로그에 올리신 모범답안을 보면서 글 쓰는 연습도 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김유석 교수님이 원하시는건 일단 초반에는 글을 빨리빨리 읽는 연습보다 반복해서 읽으면서 글이 담고 있는 내용을 빠짐없이 캐치해보는 것 같아요.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쓰는지 감탄도 할 수 있게되었고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문학같은 경우에는 영미시의 이해, 사운드앤센스, 영미소설단편집 세 강의를 4달동안 완강했다는것 만으로도 너무 뿌듯하네요.
시같은 경우에는 뭔소리하는지 진짜 하나도 이해못했는데 여러 시를 접하다보니 결국 하고자 하는말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구요
일반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니 문학도 자연스럽게 읽혀지는것 같습니다.

제 글이 두서가 없지만 글을 읽는 수험생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기까지 쓰겠습니다..^^화이팅!		  
     
 └   관리자 [ 2016-05-10 15:42:37 ]    
안녕하세요 임고야 관리자 입니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수강후기는 교수님들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