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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Sound and Sense 수강후기!
이 름 :
김유정 작성일 : 2018년 03월 31일 15시 52분
     
  저는 예전부터 문학을 너무나도 싫어하던 사람 중 하나였어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흰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씨이거늘
나는 의미를 하나도 모르겠다ㅠ 그냥 포기…
도대체 문학을 나는 왜 해야만 하는 건가? 아니 난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을 뿐인데
문학이 대체 왠 말 인가? 이런 의문을 문학을 떠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떠올렸어요.

그치만 김유석 쌤의 일영과 문학 특히나 영미시의 이해와 싸센을 듣고 나서는 이런 생각을 더이상 하지 않아요.

혼자서 수업들은 작품을 복습할 때면
이걸 수업한다면 이런저런 말을 해줘야 겠다 혼자서 연극도 해보고
나도 영문학도 재미나게 수업하고 싶다!
학생들에게서 쌤! 또 다른 재미있는 작품은 없어요? 또 해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싶은 욕심이 생겼을 정도로 문학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도 애정이란 것이 생겼다.

바로 보이지 않는 단어들의 나열인 줄만 알았던 시에서 중요하게 봐야하는 점은 무엇이었는지,
그동안 내가 시를 읽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하면 나의 부족함 점을 보충해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지 등
영어선생님이 될 예비 교사에게 딱 맞는 접근법과 방법론을
김유석 썜은 수업 중에 아주 구체적으로 잘 다뤄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아주 긍정적인 변화이다!

인강으로 들으면서 첫 시간에는 받아 적기에만 급급했는데
종강이 다가왔을 때에는 선생님의 질문에 스스로 답을 열심히 하면서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의미와 거의 근접하게 답을 해내는 자신을 보면서 참으로 뿌듯하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무엇이든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체험해보고 직접 효과를 얻는 것 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김유석 쌤의 문학강의, 싸쎈은 스스로에게 영문학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해주고
문학에 대한 완벽한 터님포인트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나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말해주고 싶지 않은 맘이 굴뚝같지만....
좋은 영어선생님이 교단에 많을수록 더 좋은 교육집단이 될테니까요~
꼭! 고민말고 다른 분들도 경험해 보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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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고야 [ 2018-04-02 09:20:50 ]    
안녕하세요 선생님^^ 소중한 수강후기 감사드립니다. 고퀄리티의 강의를 무상으로 드릴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을 김유석교수님께서도 응원하십니다. 주변에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께 많은 홍보(?)부탁드려요~~ 남겨주신 수강후기는 김유석 교수님께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환급은 기존에 공지드렸던 대로 4월 16일 이후(약3-5일 소요)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