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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식은 쌓고 마음은 따뜻해지는 강의
이 름 :
문주희 작성일 : 2012년 05월 09일 18시 03분
     
 
1. 제 소개 및 강의를 접하게 된 경로

저는 재수이고, 실질적으로는 작년까지 일하며 이것저것 하느라 강의를 들으며 꼼꼼히 공부해 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맘먹고 시작하려는 1월, 솔직히 가장 부족한게 일반영어실력이고, 문학은 감히 손도못대겠고 해서 고민끝에 선배의 권유로 김유석 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영어를 전공하면서도 영어에 자신없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고민하면서 시간보내는 제가 안타까웠는지 합격하신 친한 선배언니가 기초를 확실히 닦고 임용을 위한 일반영어 강의를 들어야 한다며 추천해준 강의였습니다. 그렇게 1월에 시작하여 벌써 5개월째에 접어들었네요

2. 강의 수강 동안 느낀점 (일반영어)

솔직히 일반영어는 특별히 어떻게 준비하라,, 라는 가이드가 없어서 헤맨터라 첫 강의를 접하는 순간.... 아... 하며 뭔가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았어요. 음.. 나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구나... 그리고 내용도 내용이지만 수험생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전달하시는 김유석쌤의 인간적인 면이 크게 와닿았어요.. 아, 이래서 선배가 왜 꼭 김유석쌤을 추천해주었는지, 처음 강의를 접하는 순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 믿음과 신뢰가 쌓인 저는 강의를 한 강, 한 강씩 들어가며 어라? 일반영어가 이렇게 재미있었나? 지문 하나를 읽는 것이 다가 아니라, 마치 경험하지 못한 삶을 접하는 듯한.. ㅋㅋㅋ 김유석 쌤이 종종 인생에 관한 철학적 교훈은 심어주실때는 공부 한 시간이 아니라, 인생 10년을 배우는 듯한 뿌듯함이 느껴져서 방황하고 고민만 하던 제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꾸준히 어휘며, 과제를 내주셔서 게을리하지 않고 성실하게 차근차근 일반영어 실력을 쌓을수 있게 된것 같아요. 그냥 시키는 대로 따라만 왔는데, 저도 모르게 지문을 그냥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구조를 생각하며 이해하고 있었고, 평상시 그냥 주제만 알고 넘어가서 간과했던 구문도 꼼꼼히 분석해보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그게 자동적으로 이뤄지니 지문 해석력도 빨라지고 정답을 찾는데도 논리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저를 보니 뿌듯했답니다.

3. 강의 수강 동안 느낀점 (영미문학)

문학은, 솔직히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어떤 책을 봐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많은 수험생들도 아마 저와 같이 느끼셨을거예요, 처음에는,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선별된 작품으로 추려서 시험에 나왔고, 나올법한 주제나 내용으로 작품을 접하니, 비슷하거나 다른 작품이 나와도 어렵게 여겨지지 않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작품 하나하나에 배경이라든지, 의도한 내재적 의미를 정말 내가 마치 그 작품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실감할수 있게 설명해주시니까, 그 작품의 일부를 봐도 마치 다 본것처럼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더라구요 . 일반영어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수성 풍부한 선생님 모습에 반하기도 하고 ㅎㅎㅎ 공부가 즐거워서 한 적은 없는데, 마치 기다려지는 묘한 기분에 여기까지 한주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4. 후기

항상 수험생의 입장에 서서 힘이되는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선생님 믿고 따라가면 합격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   관리자 [ 2012-05-10 11:07:20 ]    
성의있는 수강후기 감사드립니다~^^
5월 수강후기 이벤트 종료 시 적립금을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운날씨에 지치지마시고 힘내서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