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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족한 문학 기출을 채워준 유석샘 특강!
이 름 :
선생님팬 작성일 : 2012년 06월 27일 21시 11분
     
  작년에 공부할때만 해도 초수였던 지라 급해서

문학이랑 일영은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영어학이나 영어교육론은
어차피 객관적인 지식으로 풀 수 있는 거라 여기저기 해설하는거 들으면서 이해가 됐는데,
문학은 맨 배경지식 설명에, 문학작품의 제목, 작가 등 설명해주고 시작해서
영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사실 김유석샘이 하시는 말 고대로 생각했습니다.ㅎㅎ
아 역시 배경지식 모르면 잘 안풀리나보다
그냥 강의에서 나오는 거 나오면 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문제집이나 계속 풀자구요.

그런데 특강 들어보니..흠.
후회되네요 ㅎㅎ 진작 강의들어볼걸.
문제집만 풀면 될줄 알았는데.

bottom up식으로 강의하신다더니 정말 도움이 되네요.
물론 비슷한 방식으로 계속 연습해봐야 숙달되겠지만
우선 모르는게 나와도 문학은 어쩔수 없지 뭐.
라고 하던 생각은 확실히 변했습니다.

눈에 잘 안들어올때면 주구장창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를 반복했는데
지금 보니 제 방식이 완전 틀렸네요.


문학에도 방법론이 있다니. 약간 충격도 받았어요

어쨌든 무료로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솔직히!!이것저것 자료가 받고 싶기도 했고
수강후기를 잘 안믿는 저같이 문학 강의는 필요없다는 사람들한테
좀 말해주고 싶어서.
저같은 사람 많을 겁니다 ㅋㅋ 영어학 영교론만 기출 분석하고
문학은 답확인하고 아 이거네. 하시는 수강생들 ㅋㅋ아닌가요



수업들으면서
문학 접근방식+답고르는 방식+ 약간의 자신감.
이렇게 얻어가네요
짧은 시간인데 많이 얻어가서 기대 만배 이상입니다.

아직 안늦었으니 다른강의로 보충좀 해볼까 해요.
소문듣고 급한 맘에 7,8월 신청 그냥 하긴 했는데,신청잘 했네요.

직강으로 가기엔 멀어서 포기했는데
인강으로 풀어줘서 고마워요~

수고하세요.
 
     
 └   관리자 [ 2012-06-28 09:16:29 ]    
때론 한글로 적힌 문학도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은데 하물며 남의 나라 글로 적힌 문학은 오죽할까요 ㅠㅠ
제대로 된 실력자가 아니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만 채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장인의 정신으로 꼼꼼하게(^^) 빚은 수업을 특강으로 기획하면서 수강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합격의 길을 유석쌤과 함께 제대로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
 └   김유석 [ 2012-06-28 18:10:17 ]    
안녕하세요. 김유석입니다. 소중한 수강후기 잘 읽었어요. 더운날씨에 화이팅하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