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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늘 힘이되어주시는 멘토 김유석선생님
이 름 :
박슬기 작성일 : 2012년 05월 29일 10시 19분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2차에서 고배를 마시고, 방황하다 뒤늦게 선생님 강의로 안정을 찾고 열공모드로 진행중인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나름 이 강의 저 강의, 이문제 저문제라는 것은 몽땅 다 들으며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국 2차에서 결정적으로 부족하더라구요,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실망도 좌절도 큰 탓에 올해 초 몇달간

마음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은 흘러가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스터디원을 만나 공부를 시작하려 하다

김유석 선생님 강의를 추천받았어요, 물론 작년에 공부하면서 강의라는 강의는 모두 다 들어보긴 했지만,

정말, 내용이 아닌 강의듣고 따라가기에 급급한지라, 선생님의 강의의 진가를 미처 알지 못했었어요.

우선, 늦게 시작했지만 1,2월 진행되는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강의로 기초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스타트를 한

터라, 아무래도 일주일에 자주 모니터로 선생님 얼굴을 뵈었죠 ㅎㅎ 인자하시고 아버지같은 푸근함에 맘이 편해지면

서도, 가끔 냉철하게 임고생의 마인드와 현재 상황을 삶과 문학에 빗대어 예를 들어주실때마다,, 정말 예리하시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어쩌면 저렇게도 우리맘을 잘 알고 계실까.. 하는 생각에 놀라기도 수차례...

그리고 저는 집에서 인강을 듣다가 가끔 도서관에 가서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곤 하는데, 강의 중간중간에 한번씩

날리시는 멘트에 빵 터져서 저도 모르게 키득 키득 웃다가 주변 눈치보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ㅎㅎ

그렇게 강의에 빠져들때쯤 1,2월 강의도 순조롭게 마무리되고,3-4월 강의를 듣기 시작했죠.

3-4월 강의는 임고생 사이에서도 익히 유명한 "김유석의 Sound&Sense! 와 Pattern Plus !!" 특히 사운드 엔 센스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시 강의와는 차원이 달랐어요. 음 뭐랄까,,, 시 한편 한편 읽고 느끼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거기에 맞는 1차와 2차 문제를 내주셔서 복습과 문제풀이 연습까지 가능하게 해주셔서, 정말 알찬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패턴스 플러스를 통해 평소에 집중적으로 하지 못했던 번역연습도 충분히 해 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솔직히 영어를 전공하면서 그렇게 부족하다고 못느꼈는데, 막상 수업을 듣고 반성도 많이하고

더불어 충분한 연습이 되어 좋았어요. 그렇게 3-4월 강의도 미루지 않고, 잘 마무리하고 현재는 5-6월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수험생보다 다소 진도가 늦긴 하지만, 3-4월 복습과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속도에 욕심내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답니다. 문제를 풀면서 또 1-2월과는 다른 차이를 느낄수 있었어요, 제가 그만큼 성장한 것도 있을

것이지만, 이제는 선생님이 전달하시는 삶의 얘기, 문학적 용어를 사용한 교훈들,, 왠지 이제는 그 의도까지도

맘 속에 와닿는다고나 할까... ㅎㅎ 완전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지식도 쌓지만, 그만큼 제 내면도 성숙한다는 그런 뿌듯함으로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합격은 문제없겠죠? ㅎㅎ

앞으로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관리자 [ 2012-05-29 12:05:03 ]    
수강후기 감사드립니다~^^
수강후기 이벤트 종료 시 적립금을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꼭 합격하실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