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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유초중등 임용 전형 발표 도교육청, 응시자 47명 현장평가-심층면접 통해 선발
이 름 :
임고야 작성일 : 2014년 04월 23일 10시 19분
     
  유초중등 임용 전형 발표
도교육청, 응시자 47명 현장평가-심층면접 통해 선발

유초중등 임용 전형 발표 도교육청
도교육청, 응시자 47명 현장평가-심층면접 통해 선발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경쟁 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경쟁 전형 특징을 보면 △교육전문직 응시를 위한 특정분야 스펙 없이도 교사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 △선발과정 투명·공정성 제고를 위해 외부평가위원 50% 참여, △응시자 인성적 자질과 도덕성 평가 강화, △전형 단계별 성적반영 가중치 적용으로 능력에 대한 균형적 평가, △현장소통 능력과 학교교육컨설팅 능력 중시 등으로 요약된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교사는 전문분야 2명, 일반분야 8명, 교감급 유치원 1명, 초등 11명, 중등교사는 전문분야 8명, 일반분야 7명, 교감(급) 9명이다.

선발 분야는 일반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뉘는데, 전문분야는 △초등은 혁신학교, 특수 △중등은 인성인권, 체험형 수학(수학 체험교실 운영), 체육, 농업, 상업, 진학, 전문상담 분야로 구분되고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선발을 통합하여 운영 △선발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제와 선제의 구분, 동료교원의 다면평가 점수 반영, 전형과정에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외 외부교육전문가(타시도 교원·교육전문직, 교수)를 50%이상 참여, △현장실사와 심층면접을 강화하여 수업 잘하는 교사, 학생지도에 충실한 교사가 우선 등용될 수 있도록 하고, △전형 단계별로 성적반영 가중치를 적용하여 학교교육 전반에 관한 균형적 능력을 평가, △교감(급)은 현장평가와 심층면접 만으로 선발한다.

전형과정에서 서류심사는 결격여부 판단 자료로만 활용하고 1차 시험에서 교육학 객관식 평가를 없앤 것은 교육전문직 응시를 위한 특별한 준비 없이도 학교현장에서 수업과 학생지도에 충실한 교사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로 압축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인정받는 교원이 교육전문직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전문직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발함으로써 학교현장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교육행정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출처] 2014년 04월 17일 (목) 고민형 기자 gom21004@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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